구시키노시 (串木野市, Kushikino-shi)는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었던 시이다. 2005년 10월 11일에 히오키군 이치키초(市来町)와 합병하여 이치키쿠시키노시(いちき串木野市)가 되면서 소멸하였다.
개요 구시키노시는 가고시마현 서부, 동해(일본명: 동중국해)에 접한 해안 지역에 위치했던 도시이다. 주요 산업은 어업과 광업을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참치 어업의 중심지 중 하나이자 구시키노 금광(串木野金山)으로도 유명했다. 지리적으로 사쓰마 반도의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에 따라 구시키노촌(串木野村)이 설치되었다.
- 1935년 4월 1일: 구시키노촌이 구시키노정(串木野町)으로 승격되었다.
- 1949년 4월 1일: 구시키노정이 시(市)로 승격되면서 구시키노시가 탄생하였다.
- 2005년 10월 11일: 구시키노시가 히오키군 이치키초와 합병하여 새로운 시인 이치키쿠시키노시가 발족하였고, 이로써 구시키노시는 행정 구역으로서 폐지되었다.
산업
- 어업: 태평양 원양 어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으며, 특히 참치 어획 및 가공이 활발했다.
- 광업: 구시키노 금광은 한때 일본 최대 규모의 금광 중 하나였으나, 20세기 후반에 폐광되었다.
- 식품 가공업: 풍부한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 참치 통조림 등의 식품 가공업이 발달했다.
문화 및 관광
- 구시키노 금산: 폐광 후 한때 테마파크 '골드 파크 구시키노(ゴールドパーク串木野)'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
- 구시키노 신사: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종교적, 문화적 장소였다.
- 마구로 라멘 (참치 라멘): 참치를 활용한 지역 특색 음식으로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