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모토리산(雲取山, Kumotori‑san)은 일본 혼슈에 위치한 산으로, 도쿄도, 사이타마현, 야마나시현 삼도에 걸쳐 있다. 해발 2,017 미터(6,617 피트)이며, 이는 도쿄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산은 오쿠타마산맥과 오쿠치치부산맥을 구분하는 경계에 자리 잡고 있다.
지리·지형
구모토리산은 치치부타마카이 국립공원(秩父多摩甲斐国立公園)의 일부를 이루며, 주위에는 다양한 고산 지형과 풍부한 식생이 분포한다. 정상 부근에는 구모토리산장(雲取山荘) 등 등산객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등산·관광
일본 100명산 중 하나로 선정된 구모토리산은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특히 도쿄도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점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주요 등산로는 JR 오쿠타마역 인근에서 시작되며, 여러 코스가 제공되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이 가능하다.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과 일출·일몰 전망이 유명하다.
행정 구역
- 도쿄도: 니시타마군 오쿠타마마치
- 사이타마현: 치치부시
- 야마나시현: 키타츠루군 타바야마무라
기타
구모토리산은 일본 관동 지방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도 평가받으며, 자연 보호와 레크리에이션 목적의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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