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아마쿠사 간선도로(熊本天草幹線道路)는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를 기점으로 하여 아마쿠사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약 70km의 지역 고규격 도로(Regional High-Standard Highway) 계획이다.
이 도로는 구마모토 도시권과 아마쿠사 지역 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여 물류를 효율화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며, 낙도 지역인 아마쿠사의 응급 의료 체계 및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주간선 도로인 국도 57호선과 국도 324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체 노선은 한꺼번에 건설되지 않고 여러 구간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개통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통된 주요 구간으로는 미스미-오야노 도로(三角大矢野道路, 신텐몬교 포함), 마츠시마-아리아케 도로(松島有明道路) 등이 있으며, 나머지 구간은 사업화가 진행 중이거나 조사가 이루어지는 단계에 있다.
해당 도로는 구마모토현과 일본 국토교통성이 분담하여 관리 및 건설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권의 통합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구마모토현의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