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가이 사키

구마가이 사키 (熊谷 紗希, Kumagai Saki, 1990년 10월 17일 ~ )는 일본의 여자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현재 독일 프라우엔-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뛰고 있다.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나데시코 재팬)의 주장을 역임했으며, 강력한 수비력과 리더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클럽 경력

구마가이 사키는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9년 일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레이디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1년 독일 프라우엔-분데스리가의 1. FFC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3년 프랑스 디비지옹 1 페미닌의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한 후 전성기를 맞이했다. 리옹에서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을 포함하여 리그 7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페미닌 6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다시 독일로 돌아와 FC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으며, 2022-23 시즌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국가대표 경력

구마가이 사키는 2008년부터 일본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0년 2월 7일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이 우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특히 결승전 미국과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일본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확정 짓는 데 기여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그녀는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2014년 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 2018년 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 등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구마가이 사키는 강력한 태클과 정확한 볼 배급 능력을 겸비한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예측 능력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다. 필드 위에서의 냉철함과 리더십으로 수비 라인을 조율하고 팀원들을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주요 페널티킥 키커 중 한 명으로, 압박감 속에서도 침착하게 성공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수상

클럽

  • 올랭피크 리옹
    • 디비지옹 1 페미닌: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쿠프 드 프랑스 페미닌: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8–19, 2019–20
    •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FC 바이에른 뮌헨
    • 프라우엔-분데스리가: 2022–23

국가대표팀

  •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2011), 준우승 (2015)
  • 하계 올림픽: 은메달 (2012)
  • 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 (2014, 2018)

개인

  • AFC 올해의 해외 선수: 2019
  • FIFA FIFPro 월드 XI: 20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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