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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역 (순천)

구룡역(九龍驛, Guryong Station)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구룡리에 위치한 경전선의 철도역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순천관리역이 관할하는 무배치간이역이며, 2007년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역명 유래

구룡역의 이름은 인근 마을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1600년경 김해 김씨 가문이 이 지역에 터를 잡고 정착하면서, 마을 주변의 산세가 용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구룡(九龍)'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지명이 현재까지 역명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역사

  • 1932년 11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 개시
  • 1944년 6월 15일: 폐지
  • 1950년 5월 15일: 간이정차장으로 영업 재개
  • 1950년 7월 24일: 영업 중지
  • 1950년 10월 1일: 영업 재개
  • 1969년 8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 2007년 6월 1일: 여객취급 중지

역 구조

구룡역은 단선 승강장 1면 1선의 지상역이다. 인접 역으로는 원창역(4.7km)과 벌교역(6.9km)이 있다. 경전선 구간 중에서 바다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2007년 여객 취급이 중지된 이후 현재는 사실상 여객 기능이 정지된 상태이다. 역명판이 철거되는 등 역의 존재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로, 승강장의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전선 순천~광주송정 구간 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폐역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으나, 경전선 광역전철이 추진될 경우 신 역사로 이설되어 부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위치한 분당선의 구룡역과 역명이 한자(九龍)까지 동일하여 구분을 위해 지명을 병기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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