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는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온라인 광고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 소유자(게시자)가 자신의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구글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광고주를 대상으로 하는 구글 애즈(Google Ads, 구 애드워즈)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광고 수익은 방문자가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거나 광고가 노출될 때 발생하며, 구글은 이를 게시자와 일정 비율로 분배한다.
역사
구글 애드센스는 2003년 3월 "콘텐츠 타겟팅 광고(Content Targeting Advertising)"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6월 18일 공식 발표되었다. '애드센스'라는 명칭은 원래 경쟁사였던 어플라이드 시맨틱스(Applied Semantics)가 사용하던 제품명이었는데, 구글이 2003년 4월 해당 기업을 인수하면서 이 이름을 채택하였다. 출시 당시 구글의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애드센스가 "웹에서 콘텐츠 창작의 장기적 사업 생존력을 강화하는 도구"라고 평가했다.
2005년 초에는 애드센스가 구글 전체 수익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2009년에는 여러 광고 네트워크에서 광고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2010년 2월부터는 사용자의 검색 기록을 활용한 문맥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게시자가 직접 광고를 판매할 수 있는 '직접 캠페인' 도구가 출시되었으나, 이듬해인 2015년 2월에 중단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5,800만 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의 광고 사업은 연간 약 2,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다. 콘텐츠 광고의 경우 게시자는 광고 수익의 약 68%를 배분받는다.
작동 원리
웹사이트 소유자는 애드센스에 가입한 후 구글이 제공하는 스크립트 코드를 자신의 사이트에 삽입한다. 구글은 해당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문맥적으로 가장 연관성 높은 광고를 게재한다.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주가 구글에 광고비를 지급하고, 구글은 이를 게시자와 나누는 구조이다. 콘텐츠와 연관된 광고를 찾지 못할 경우 공익광고가 대신 표시되며, 공익광고는 클릭되더라도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애드센스의 유형
- 콘텐츠용 애드센스: 웹페이지 콘텐츠와 연관된 문맥 광고를 게재하는 기본 유형이다.
- 검색용 애드센스: 웹사이트에 구글 검색창을 삽입하여, 방문자가 검색 후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 피드용 애드센스: RSS나 ATOM 피드에 문맥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 모바일 애드센스: 모바일 기기 콘텐츠에 최적화된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이다.
논란
2007년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 애드센스의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하여 시정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는 웃긴대학의 불공정약관 심사청구가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계정이 사전 통보 없이 정지될 경우 그동안 적립된 수익금 전액이 구글에 의해 몰수되는 조항에 대해 국내외 게시자들의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같이 보기
- 구글 애즈(Google Ads)
- 구글 애드몹(Google AdMob)
-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