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시 교통국 50계 전동차(京都市交通局50系電車)는 일본 교토시 교통국이 운영하는 지하철 노선인 도자이선(東西線)에서 운행하는 통근형 전동차이다.
개요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의 개통(1997년 10월 12일)에 맞춰 도입된 차량으로, 근교형인 가라스마선의 10계·20계와 달리 도자이선의 선로 조건(급곡선, 급구배)과 직결 운행 상대인 게이한 게이한선(京阪京津線)의 차량 한계에 대응하기 위해 차체 폭이 2,750mm로 좁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어 방식은 VVVF 인버터 제어(GTO 소자, 후기 양산차는 IGBT 소자)를 채용하였다.
차량 구성 기본적으로 6량 편성(4M2T)으로 구성되며, 전동차(Mc, M)와 부수차(Tc, T)로 이루어진다. 주요 형식은 다음과 같다.
- 50-100형 (Mc1): 제어 전동차 (운전대 있음, 팬터그래프 있음)
- 50-200형 (M1): 전동차 (팬터그래프 있음)
- 50-300형 (T): 부수차
- 50-400형 (M2): 전동차 (팬터그래프 있음)
- 50-500형 (M'): 전동차 (팬터그래프 있음, 일부 차이 존재)
- 50-600형 (Tc2): 제어차 (운전대 있음)
주요 사양
- 차체: 알루미늄 합금제 (일부 강철)
- 전장: 20,000mm (선두차), 19,500mm (중간차)
- 전폭: 2,750mm (도자이선/게이한선 직결 대응)
- 전고: 4,030mm (냉방 장치 포함)
- 대차: 볼스터리스 대차 (KW-195 계열 등)
- 주전동기: 농형 3상 유도 전동기 (WMT102 계열)
- 제어 장치: VVVF 인버터 제어 (1C4M 제어, GTO/IGBT)
- 제동 장치: 전기 지령식 제동 (회생 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 제동
생산 및 배치 1996년부터 2008년까지 근차 차량(近畿車輛), 가와사키 중공업(川崎重工業), 일본 차량 제조(日本車輌製造)에서 분할 제작되었다. 총 6량 10편성(60량)이 제작되어 모두 도자이선 소속(다이다라 차량 기지 소속)으로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운용 도자이선 전 구간(로쿠지조~우즈마사텐진가와)과 게이한 게이한선(미사사기~비와코하마오츠) 직결 운행 구간에 투입된다. 도자이선 내에서는 50계 단독 운용이 주를 이루며, 게이한선 직결 운행 시에는 게이한 800계 등과 병결하거나 단독으로 운행한다.
갱신 공사 장기 사용에 대비하여 2020년대 이후 순차적으로 차체 도장 변경(도자이선 이미지 컬러인 버밀리온 레드 기반 유지), 차내 안내 표시기 LCD화, 차량 정보 관리 장치 탑재 등의 갱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