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敎保證券)은 대한민국의 종합금융투자회사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종목코드 030610),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97에 위치한다.
설립 및 연혁
교보증권은 1949년 11월 22일 대한증권(大韓證券)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증권회사로, 광복 이후 증권시장 재건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한국증권거래소 설립 당시 거래원 1호로 등록되었으며, 1962년 증권거래법에 따라 증권업 허가를 업계 최초로 취득하였다. 1994년 교보생명보험이 인수하면서 상호를 교보증권으로 변경하였다.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고, 2002년 7월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
교보증권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업 부문은 위탁매매업, 자기매매업, 장내외파생상품업, 투자은행업(IB), 기타(자산관리 등)로 구분된다.
주요 주주 및 지배구조
최대주주는 교보생명보험으로, 2023년 말 기준 지분율은 84.72%이다. 대표이사는 박봉권과 이석기 두 명이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박봉권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2026년 3월 주주총회에서 4연임에 성공하여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되었다.
재무 현황
2025년 결산 기준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3% 증가, 영업이익은 67.2% 증가, 당기순이익은 21.4%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에서 회사채 AA-, 기업어음 A1 등급을 부여받고 있다.
시장 정보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되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2023년 8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49,309,665주를 발행하여 자본금이 569,815백만원으로 증가하였다. 유동주식비율은 약 14.24% 수준이다.
계열 관계
교보생명보험을 정점으로 하는 교보생명보험 기업집단에 속해 있으며, 동일 계열사로 교보문고,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리얼코, 교보정보통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