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퀴어문화축제(Gwangju Queer Culture Festival)는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매년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이다. 약칭으로 '광퀴'라고도 불린다.
개요
광주퀴어문화축제는 2018년 10월 21일 제1회 축제가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면서 시작되었다. 부스행사, 공연,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를 맡고 있다.
연혁
- 제1회(2018년): 2018년 10월 21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
- 이후 매년 개최되었으나 일부 시기는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과정을 거쳤다.
- 제4회(2025년): 2025년 11월 29일, 광주 동구 금남로 1~3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다. 주제는 '무등: 무지갯빛 절대평등'으로, 사회에 만연한 차별을 없애고 완전한 평등을 이룩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내용
축제는 부스행사,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이루어진다. 퍼레이드는 차별금지법 제정 지지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연대 단체로 참여한다. 제4회 축제에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5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30여 곳이 연대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및 연대
축제는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광주인권위원회가 2025년 제4회 축제의 공동주관 단체로 참여한 점이 주목할 만한데, 이는 국가기관 중에서는 유일한 사례이다. 이 외에도 광주·전남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 노동조합, 정당, 성소수자 단체 등이 연대 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반대 및 사회적 갈등
광주퀴어문화축제와 동시에 기독교·보수 성향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민연합' 등이 반대 집회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어, 두 집회 참가자 간 마찰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참고
이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여러 지역 퀴어문화축제(서울,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전주 등) 중 하나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성소수자 인권 관련 정기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