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검찰청(光州高等檢察廳)은 대한민국 검찰청 소속의 특별지방행정기관으로, 고등검찰청의 하나이다. 항소사건에 대한 소송 유지와 항고사건 처리, 행정소송 및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의 수행과 진행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위치 및 관할
광주고등검찰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준법로 7-12(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관할 행정구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관할 검찰청으로는 광주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등 3개 지방검찰청이 있으며, 이 중 광주지방검찰청 산하에는 목포·장흥·순천·해남지청을, 전주지방검찰청 산하에는 군산·정읍·남원지청을 두고 있다.
연혁
광주고등검찰청은 1952년 4월 1일 개청하였다.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 금남로에 있던 광주지방검찰청 청사의 일부를 빌려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모청인 대구고등검찰청으로부터 분리되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고등검찰청으로 출범하였다. 개청 당시 광주·전주·제주지방검찰청을 관할하였다.
이후 1953년 금남로에 지상 2층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고, 1962년에는 사무국을 설치하였다. 1969년 광주시 지산동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2001년 같은 위치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신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직
조직은 검사장을 정점으로 차장검사 아래에 1호부터 6호까지의 검사실이 배치되어 있다. 사무 행정을 담당하는 사무국 아래에는 총무과와 사건과가 있으며, 전주지부와 제주지부를 두어 관할 지역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업무
주요 업무로는 항소사건에 대한 공소 유지, 항고사건의 처리,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 및 민사소송의 수행과 그에 대한 지휘·감독, 감찰업무 등이 있다. 관할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항소심 형사재판에서 검찰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역대 고등검사장
초대 고등검사장은 박승준으로 1952년 4월 취임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교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대 고등검사장 중에는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헌법재판관 등 고위 공직을 역임한 인사들이 다수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