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시
괄시는 한국어 명사로, 한자어 恝視에서 유래하였다. '恝(괄)'은 '근심 없을 괄' 또는 '여유가 없을 괄'로, '視(시)'는 '볼 시'로, 두 글자가 합쳐져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 또는 '사람을 푸대접하며 깔보는 태도'를 의미한다. 표준 발음은 [괄시]이며, 로마자 표기는 gwalsi이다.
의미: 남을 업신여기거나 하찮게 여겨 무시하는 태도나 행위를 가리킨다. '경시(輕視)'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며, '괄시하다'의 형태로 동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어원: 한자 恝(괄)은 心(마음 심)과 㓞(교묘히 새길 갈)이 결합한 형성자로, '근심이 없다', '여유가 없다', '소홀히 하다' 등의 뜻을 지닌다. 視(시)는 '보다'라는 뜻이다. 이 두 글자가 결합하여 '무심히 보다', '소홀히 여겨 깔보다'는 의미를 형성하였다.
용례:
- "나이 먹은 것만도 서러운데 이런 괄시를 받다니"
-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괄시를 당하며 지냈다."
유의어: 경시(輕視), 냉대(冷待), 업신여김, 푸대접
참고: '괄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별도로 등재되지 않은 낱말이나, 위키낱말사전(위키셔너리)에 등재되어 있으며 한자어로서의 어원과 용례가 확인된다. 일상적인 구어보다는 문어나 문학적 표현에서 주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