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관중십장

관중십장(關中十將)

《정사삼국지》에 등장하는 용어로, 후한 말기 서량(西涼) 지방에서 활동하던 10명의 태수(太守)와 자사(刺史)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세력권을 갖고 있던 군벌들이었다.

배경 후한 말 동탁(董卓) 사후, 이각·곽사·장제·번조 등이 세력을 다툰 뒤, 마등(馬騰)과 한수(韓遂)를 비롯한 서량 지역의 태수들이 독자적인 군벌로 성장하였다. 이들 10명의 군벌을 합쳐 관중십장이라 부르게 되었다.

구성 인물 (명단) 초기 명단과 후기 명단으로 나뉘며, 대표적으로 마등(馬騰), 한수(韓遂), 후선(侯選), 정은(程銀), 이감(李堪), 장횡(張橫), 성의(成宜), 마완(馬玩), 양추(梁秋), 양흥(楊興) 등이 포함된다. (문헌에 따라 명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오해

  • '수하팔부(手下八部)'와 혼동되기도 하나, 수하팔부는 《삼국지연의》에서 한수 수하의 여덟 맹장을 가리키는 말로, 관중십장과는 다른 개념이다.
  • 마등은 훗날 조조(曹操)에게 처형되었고, 그 뒤는 아들 마초(馬超)가 이었다.

관련 용어

  • 관중제장(關中諸將): 관중십장과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관중의 여러 장수'라는 뜻이다.
  • 기본팔기(旗本八旗): 일본의 삼국지 소설가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가 창작한 명칭으로, 정사에는 없는 표현이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