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학은 "과학"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영문 명칭은 "science studies"이며, 한자로는 科學學이라 쓴다. 과학 자체의 지식 체계, 방법론, 사회적·문화적 맥락, 윤리적 함의 등을 다각적으로 탐구하며, 과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며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학문 분야이다.
개념과 형성 배경
과학학은 20세기에 들어 과학사(science history)와 과학철학(philosophy of science)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들을 기반으로 독립된 학문 분야로 형성되었다. 즉,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개별 과학(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과 달리, 과학학은 과학이라는 활동 자체를 관찰·분석·비판하는 메타적(meta-) 성격의 학문이다.
포함되는 하위 분야
과학학에는 다음과 같은 학문들이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과학사
- 과학철학
- 과학사회학 (과학기술사회학)
- 과학 윤리학
- 과학 정책학
현황
국내외 여러 대학에서 과학학이 독립된 학과 또는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다. 미국의 하버드대학, 스탠퍼드대학, MIT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에서도 이 학문 분야가 독립된 전공으로 가르쳐지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서울대학교에 과학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한계와 특징
"과학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단일하고 보편적으로 합의된 정의를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는 물리학이나 경제학과 같은 학문 분야와 달리, 과학학이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학문이며, 그 경계와 방법론이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논의되기 때문이다. 다만, 과학을 하나의 사회적·역사적·철학적 현상으로서 연구한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진다는 점에서는 대체로 의견이 모아진다.
이상의 내용은 한국어 위키백과, 나무위키, 대우재단 학술사업 자료,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소개 등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