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은 육지가 바다로 튀어나온 부분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을 말한다. 반도와 유사하지만 규모가 작고, 육지와 연결된 부분이 좁고 긴 형태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곶은 해안선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지질구조, 해안침식 등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다. 해안선의 돌출부로 인해 파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침식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곶의 형성 과정은 해안 침식에 의한 해식애의 발달, 혹은 지반의 융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진다. 곶은 항구 건설에 유리한 지형적 조건을 제공하기도 하며, 어업, 관광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규모가 작은 곶은 "머리" 또는 "코" 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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