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오균(한국 한자: 孔五均, 1974년 9월 10일~)은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 지도자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선수 경력
경기도 김포시 출생으로 부평고등학교와 관동대학교를 거쳐 1997년 K리그의 대전 시티즌(現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대전에서 10시즌 동안 컵대회를 통틀어 291경기에 출전하여 38골을 기록하였으며, 전방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했다. 2001년 FA컵 우승, 2002년 슈퍼컵 준우승, 2004년 리그컵 준우승 등에 기여했으며, 2002년 FA컵 16강전에서는 대전 창단 1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06년 대전에서 방출된 후 경남 FC에 입단하여 2008년까지 활약하였고, 이후 호주 A리그의 선샤인 코스트 FC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2015년 중국 슈퍼리그의 선전 FC 수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한민국 U-17, U-20, U-23 대표팀에서 코치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여 성인팀과 U-20 대표팀을 지도하였다. 2021년 서울 이랜드 FC의 코치를 거쳐, 2022년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베트남 V리그1의 하노이 폴리스(꽁안 하노이 FC) 감독을 역임하였다.
주요 수상 경력
- FA컵 우승 (2001, 대전 시티즌)
-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2019, 대한민국 U-20 코치)
-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금메달 (2021, 베트남 U-23 수석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