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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경전철

골드코스트 경전철(Gold Coast Light Rail)은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운행 중인 경전철 시스템으로, 공식 명칭은 G:link이다. 이 시스템은 Translink의 사우스이스트 퀸즐랜드 대중교통 네트워크의 일부를 구성하며, 퀸즐랜드주에서 유일한 경전철 시스템이다.

개요

골드코스트 경전철은 단일 노선으로 운영되며, 북쪽 종착역은 헬렌스베일(Helensvale) 기차역, 남쪽 종착역은 브로드비치 사우스(Broadbeach South) 역이다. 현재 총 연장은 약 20km이며 19개의 역이 운영 중이다. 3단계 구간이 완공되면 총 연장 27km, 27개 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연혁

골드코스트 경전철 프로젝트는 1996년 골드코스트 시의회의 도시 교통 전략 계획에서 처음 제안되었다. 이후 2002년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타당성 조사 자금을 지원하였고, 2004년 타당성 조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 1단계(Stage 1): 2009년에 자금이 확정되었고, 2011년 6월 GoldlinQ 컨소시엄이 설계·건설·운영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2년 초 본격 착공하여 2014년 7월 20일 정식 개통되었다. 골드코스트 대학병원(Gold Coast University Hospital)에서 브로드비치 사우스(Broadbeach South)까지 13km 구간, 16개 역으로 구성되었다.

  • 2단계(Stage 2): 2016년 착공하여 2017년 12월 17일 개통되었다. 골드코스트 대학병원 역에서 헬렌스베일 역까지 7.3km를 연장하였으며, 3개의 신규 역과 추가 차량이 도입되었다. 이로써 헬렌스베일 기차역에서 브리즈번 방면 철도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 3단계(Stage 3): 브로드비치 사우스 역에서 벌리 헤즈(Burleigh Heads)까지 6.7km를 남쪽으로 연장하는 구간이다. 2022년 7월 착공하여 2026년 중반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8개의 신규 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 4단계(Stage 4): 벌리 헤즈에서 골드코스트 공항을 거쳐 쿨랑가타(Coolangatta)까지 13km를 연장하는 계획이었으나, 2025년 9월 퀸즐랜드 주 정부에 의해 취소되었다. 이후 대체 방안으로 버스 고속 환승 시스템(BRT)이 발표되었다.

차량 및 운영

운영은 프랑스 교통 기업 Keolis의 자회사인 Keolis Australia가 담당하고 있다. 총 23대의 Bombardier Flexity 2 전차가 운행 중이며, 독일에서 제조되었다. 저상 구조로 설계되어 휠체어, 유모차, 서핑보드 탑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70km/h이며, 1량당 최대 309명(좌석 80석 포함)을 수용할 수 있다.

이용 현황

2014년 개통 이후 골드코스트 경전철의 이용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018-19 회계연도에는 약 1,074만 명이 이용하였고, 2024-25 회계연도에는 약 1,383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2018년 골드코스트 커먼웰스 게임 기간 동안 11일간 110만 명 이상이 탑승한 바 있다. 가장 혼잡한 역은 캐빌 애비뉴(Cavill Avenue) 역으로, 하루 평균 약 4,729명의 승객이 탑승한다.

미래 계획

골드코스트 시의회의 2031 도시 교통 전략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비거 워터스(Biggera Waters), 번달(Bundall), 네랑(Nerang), 더 스핏(The Spit) 방면으로의 추가 연장이 검토되고 있다. 2026년 6월, 퀸즐랜드 주 정부는 기존 골드코스트 대학병원 역에서 비거 워터스까지的分기 노선 연장을 발표하였으며,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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