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부(高珍富, 1946년 5월 11일 ~ )는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정치인이다.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생애 및 학력
고진부는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삼달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5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종 질환을 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의사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신산초등학교, 표선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의료 활동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로 활동하였으며,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1983년 제주도에 고신경정신과의원을 개원하여 원장으로 활동하였다. 그 밖에 제주도 의사회 공보이사, 남제주군 노인회 자문위원 등의 직책을 맡았다.
정치 활동
고진부는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제주 지역 지구당위원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 서귀포·남제주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재해대책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새천년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대행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2004년 제17대 총선 출마를 포기하면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주요 활동
국회의원 재직 시절 농업·보건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산 마늘 최저가 전량 수매 등 농업 현안과 관련된 의정 활동을 펼친 기록이 있다. 의사 출신으로서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입법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참고 문헌
대한민국헌정회 회원 정보, 국회의원 정책자료(국회도서관), 의협신문 기사 등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