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표(固定票)는 선거 시 특정한 후보자나 정당을 지속적으로 지지하여 그 후보자·정당에 투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고정’은 변함이 없음을, ‘표’는 투표를 뜻하는 한자어(固定票)로, 영어로는 “fixed vote” 혹은 “loyal vote”에 해당한다【1†L1-L4】.
정의 및 특징
- 정의: 선거에서 언제나 동일한 정당·후보자를 선택하는 투표 행위이며,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지역·계층적 특성에 따라 고정될 수 있다.
- 특징
- 계층·지역성: 특정 사회계층·지역에서 고정표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특히 서울 서초·강남, 부산·대구·울산 등 대도시와 경상도 지역에서 고정표가 강하게 나타난다【1†L5-L8】.
- 정당·후보자와의 관계: 고정표는 정당·후보자와 유권자 간 장기적인 신뢰·지지를 반영한다.
사용 맥락
- 선거 전략: 정당·후보자는 고정표 확보를 선거 승리의 핵심 요소로 삼으며, 선거운동 초기에 고정표 확보 여부가 승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 정치 분석: 여론 조사·선거 분석 시 고정표 비율은 유권자 성향을 파악하고, 지역별·계층별 투표 행동을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사회·문화적 의미
고정표는 정치적 다원주의와는 다르게, 특정 집단이 일관된 정치적 선택을 함으로써 정치적 안정성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정치적 선택지를 제한하고 정치적 변화를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양면성은 정치학·사회학 연구에서 논의되는 주요 주제이다.
관련 용어
- 붙박이표(붙박이票), 부동표(浮動票): 고정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각각 ‘고정된 표’와 ‘변동하는 표’를 의미한다.
- 고정표 확보: 후보자·정당이 사전에 확보한 충성 유권자 집단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참고문헌
- 위키백과, “고정표,” https://ko.wikipedia.org/wiki/고정표 (검색일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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