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케디》(튀르키예어: Kedi)는 2016년 이스탄불 독립 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되고 2017년에 극장 개봉한 미국과 튀르키예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제이다 토룬(Ceyda Torun)이며, 제작은 제이다 토룬과 찰리 우퍼만이 맡았다. 내레이터는 뷜렌트 위스튄(Bülent Üstün)이 담당하였다.
영화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며 살아가는 수많은 길고양이들 중 일곱 마리의 삶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 고양이는 저마다의 개성과 생존 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이스탄불 시민들이 이 고양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공존하는 일상이 함께 조명된다. 제작진은 고양이의 시점에 가까운 화면을 포착하기 위해 특수 카메라 장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닝타임은 79분이며, 전체 관람가로 분류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9월 21일 개봉하였으며, 배급사는 찬란이 맡았다. 영화의 언어는 튀르키예어이다. 제작사는 터마이트 필름스(Termite Films)이며, 미국 배급은 오실로스코프(Oscilloscope)가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