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이씨감동재사(固城李氏 鑑洞齋舍)는 경상북도 안동시 이천동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재사(齋舍)이다. 재사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지어 제사를 준비하고 음복하며 제관들이 숙식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을 말한다.
이 건물은 2002년 7월 1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23호로 지정되었다. 고성이씨(固城李氏) 문중의 입향조인 이강(李岡, 1433~?)의 묘소를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되었다.
건축적 특징으로는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의 'ㅁ'자형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본채인 감동재(鑑洞齋)는 정면 3칸, 측면 1칸 크기의 맞배지붕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건립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부족하나, 건축 양식과 구조적 특징을 통해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이 지역의 지명인 '감동(鑑洞)'에서 명칭이 유래하였으며, 안동 지역 고성이씨 문중의 역사와 당시 제례 문화를 보여주는 학술적·건축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