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쓰 다쓰오(일본어: 小松 辰雄, こまつ たつお, 1959년 5월 10일 ~ )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해설가·평론가이다.
개요
고마쓰 다쓰오는 일본 이시카와현 출신의 전 프로 야구 투수로, 일본 프로 야구(NPB) 센트럴 리그의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1978년부터 1994년까지 통산 17시즌 동안 활약했다. 현역 시절에는 팀의 에이스 투수로 군림했으며, 은퇴 후에는 투수 코치, 야구 해설위원,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 및 경력
프로 입단 전
이시카와현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강한 어깨를 발휘하여 소프트볼 멀리 던지기에서 90m를 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1976년 여름 고시엔 대회에서는 이시카와현 대표인 세이료 고등학교의 2학년 에이스로 활약하여 팀을 준결승까지 이끌었으나, 그 해 우승팀인 오비린 고등학교에 패배했다.
선수 시절
1977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주니치 드래건스로부터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프로 2년 차인 1979년에는 구원 투수로서 1군에 합류하여 월간 MVP를 수상했다. 1981년에는 선발 투수로 전향했다.
이후 팀의 에이스로 성장하여 1985년 시즌에는 다승왕(17승), 최고 평균자책점, 최우수 투수, 사와무라 에이지상 등 투수 부문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1987년에는 통산 두 번째 다승왕(17승)을 획득했으며, 1988년에는 12승을 기록하며 팀의 6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1989년 시즌에는 0승 4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1990년 이후에는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1994년에 현역 생활을 은퇴했다. 현역 통산 성적은 432경기 등판, 122승 102패, 50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은퇴 이후
은퇴한 이듬해인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주니치의 투수 코치를 맡았고, 1998년부터는 주부닛폰 방송의 야구 해설위원 및 주니치 스포츠의 야구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경력 및 기록
- 선수 경력: 주니치 드래건스(1978년 ~ 1994년)
- 지도자 경력: 주니치 드래건스 투수 코치(1995년 ~ 1997년)
- 해설·평론 경력: 주부닛폰 방송, 주니치 스포츠(1998년 ~ )
- 투수 부문 3관왕: 1회(1985년)
- 다승왕: 2회(1985년, 1987년)
- 최고 평균자책점: 1회(1985년)
- 사와무라 에이지상: 1회(1985년)
- 베스트 나인: 1회(1985년)
- 올스타전 출장: 4회(1981년, 1985년, 1987년, 1992년)
에피소드
팀 동료들로부터 '고마쓰의 두목'(小松の親分)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덕망이 높았으며, 주니치의 에이스 번호인 20번을 1984년부터 은퇴하는 1994년까지 착용했다. 이후 이 번호는 선동열 등에게 인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