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연구센터(고래硏究센터, Cetacean Research Institute)는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소속의 연구기관이다. 고래류를 포함한 해양포유류에 관한 시험조사 및 연구 업무를 담당한다. 영문 명칭은 Cetacean Research Institute이며, 약칭으로 CRI로도 표기된다.
설립 및 연혁
고래연구센터는 2004년 2월 2일 국립수산과학원 소속으로 최초 설치되었다. 2005년 8월 5일 고래연구소로 승격·개편되었고, 2006년 3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이후 2015년 10월 16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고래연구센터로 재개편되었으며, 동해수산연구소의 소속 기관으로 편입되었다.
위치 및 조직
센터는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50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울산 장생포 일대로, 과거 고래잡이 기지로서 고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이다. 센터장은 해양수산연구관 또는 환경연구관으로 보한다.
주요 연구 분야
고래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고래류 및 해양포유류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 활동으로는 고래류의 개체군 분포와 생태 조사, 혼획(어구에 걸려 포획되는 현상) 특성 연구, 위내용물 분석을 통한 먹이 생태 연구, 그리고 체계적인 목시 조사(sighting survey) 등을 포함한다. 연구 대상에는 낫돌고래, 상괭이 등 한반도 연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고래류가 포함된다.
성격
고래연구센터는 민간 연구 단체가 아닌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연구 기관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직 체계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제주대학교 기당해양과학원 내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 비영리 단체로는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등이 고래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