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메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대부도)의 옛 해안가에 있던 지명(장소명)으로, 섬(도서)이 아닌 해안의 특정 물목(물길)을 가리키는 지명입니다.
명칭 유래 및 의미
- "물이 외골로 들어와 외골로 나가는 물목"이라는 뜻으로, 바닷물이 하나의 갯골(물길)로 들어와 같은 골로 빠져나가는 지형적 특징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출처: 디지털안산문화대전 - 신당리 항목)
- 또한 "그물을 끌며 고기를 잡던 곳"이라는 의미도 전해집니다. (출처: 대부도저널 - '대부도 지명 이야기')
- '고두메기'는 순우리말 지명으로, '고두(끌다/당기다)'와 '메기(물목/물길)'의 합성어로 추정됩니다.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대부도) 신당리 지역의 옛 해안가에 위치했습니다.
- 털미섬(무인도)이 고두메기 북쪽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안산문화대전 - 털미섬 항목)
- 진두(津頭)라는 포구(나루터)에서 바라다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상황
-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1994년 완공) 대부도 일대의 해안 지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이로 인해 고두메기가 있던 옛 해안가와 갯벌은 시화호 내부로 편입되거나 간척지로 변하여, 원래의 지형적 특징은 사라졌습니다.
- 현재는 대부도의 옛 지명으로만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해 방지
'고두메기'라는 이름이 '~섬' 형태가 아니며, 검색 결과에서 '고두메기섬'이라는 공식 지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대부도 해안의 특정 갯골(물목)을 부르던 옛 지명으로, 일부 자료에서 '털미섬'의 위치를 설명할 때 '고두메기 북쪽'이라는 식으로 참조 지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이 지명은 현재 공식적인 행정 지명이나 도서 지명이 아니며, 디지털안산문화대전과 대부도 지역지에 기록된 향토 지명입니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원래 지형이 사라지면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옛 지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