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철도 오와니선(弘南鉄道大鰐線)은 일본 아오모리현 미나미쓰가루군 오와니정에 있는 오와니역과 히로사키시에 있는 주오히로사키역을 잇는 고난 철도의 철도 노선이다.
개요 고난 철도 오와니선은 아오모리현 서남부의 히로사키시와 인근 오와니정을 연결하는 지방 철도 노선이다. 노선의 총 연장은 13.9 km이며, 전 구간이 단선으로 운영되지만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방식으로 전철화되어 있다. 궤간은 1,067 mm(협궤)를 사용하며, 총 14개의 역을 지난다. 주로 지역 주민들의 통근 및 통학을 담당하는 생활 노선의 성격이 강하다.
역사 오와니선은 원래 오와니 철도(大鰐鉄道)라는 별개의 회사에 의해 건설되어 1952년 7월 25일에 오와니역에서 주오히로사키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후 오와니 철도는 1970년 10월 1일에 고난 철도에 흡수 합병되면서, 오와니선은 고난 철도의 노선이 되었다. 개통 이래 큰 노선 변경 없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교통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다.
특징
- 운행: 주로 1인 승무로 운영되는 열차가 왕복 운행한다.
- 연계: 오와니역에서는 JR 동일본의 오우 본선(奥羽本線)과 환승이 가능하여, 지역 교통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차량 기지: 노선 상에 위치한 쓰가루오사와역(津軽大沢駅)에는 차량 기지가 있어 차량의 검수 및 유치 업무를 담당한다.
- 지역성: 히로사키 시내를 가로지르며 주거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도시철도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측면도 있다. 고난 철도는 오와니선 외에 고난선(弘南線)이라는 또 다른 노선을 운영하며, 두 노선 모두 아오모리현 내 지역 교통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역
- 오와니역 (大鰐駅): 노선의 기점이며 JR 오우 본선과의 환승역이다. 주변에 오와니 온천이 위치해 있다.
- 쓰가루오사와역 (津軽大沢駅): 고난 철도의 주요 차량 기지가 위치해 있다.
- 주오히로사키역 (中央弘前駅): 노선의 종점이며 히로사키시의 중심 상업 지구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