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고금동서

고금동서(古今東西)는 한자 네 글자로 이루어진 사자성어로, "옛날과 지금,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표현이다. 즉, 시간적으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모든 범위를 포괄하는 의미를 지닌다.

구성과 의미

  • 고금(古今): 옛날(古)과 지금(今)을 뜻하며, 시간적 범위의 양 끝을 나타낸다.
  • 동서(東西): 동쪽(東)과 서쪽(西)을 뜻하며, 공간적 범위의 양 끝을 나타낸다.

이 두 요소가 결합되어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또는 "언제 어디서나"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주로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고금동서를 통틀어" 등의 형태로 쓰이며, 특정 시대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인 사실이나 현상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동서고금과의 관계

고금동서는 동일한 의미를 지닌 동서고금(東西古今)과 글자의 순서만 바뀐 형태로, 두 표현 모두 널리 사용된다. 한국어에서는 "동서고금"이 더 흔하게 쓰이는 편이나, "고금동서" 역시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는 사자성어이다. 일본어에서도 "古今東西(ここんとうざい)"라는 형태로 동일한 의미의 사자성어가 존재한다.

용례

  •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 "고금동서의 모든 문학 작품을 두루 섭렵하였다."

유의어

  • 동서고금(東西古今)
  • 고금동서와 유사하게 시간과 공간의 전 범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는 "고금(古今)", "동서(東西)" 등이 있으며, "고금동서"는 이들을 결합한 포괄적 표현이다.

어원 및 출전

고금동서의 정확한 문헌상 출전(出典)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으나, "고금"과 "동서"라는 각각의 개념은 고대 중국의 문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표현이다. 이 네 글자가 결합된 형태의 사자성어는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시간과 공간의 전 범위를 나타내는 관용적 표현으로 정착되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