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문학상은 경희대학교와 경희문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1984년에 제정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 출신의 문인 가운데 최근 신작을 발표하여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들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연혁 및 운영
동상은 1984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경희문인회(회장)와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주로 문학 평론과 창작(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번역 등)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시·소설·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공동 수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상 기준
수상 대상은 경희대학교 또는 동 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 출신으로, 시상 당해 연도에 새로 발간된 신작을 낸 문인이다.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동문 문인들이 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역대 주요 수상자
- 제1회(1984): 최은하의 시집 《왕십리 안개 및 바람은》
- 제4회(1987): 박정만의 시집 《무지개가 되기까지는》
- 제15회(2002): 정호승의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 제22회(2009): 김기택의 시집 《껌》, 신정순의 동화집 《착한 갱 아가씨》
- 제25회(2012): 신봉승의 희곡집 《노망과 광기》, 류시화의 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 제27회(2014): 전상국의 소설 《남이섬》, 이문재의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
- 제30회(2017): 한수산의 소설 《군함도》, 고찬규의 시집 《핑퐁핑퐁》
- 제33회(2024): 배한봉의 시집 《육탁》
- 제34회(2025): 고인환의 평론집 《한국문학과 아프리카 문학의 풍경들》, 최정화의 소설 《호르몬 체인지》
성격
경희문학상은 대학 동문 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내·동문 문학상의 성격을 가지며, 경희대학교 출신 문인들의 문학 활동을 격려하고 '경희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통상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