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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권센터

개요

경찰청 인권센터는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의 조직으로, 경찰 활동 전반에 걸친 인권 보호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경찰이 과거 인권탄압에 관여했던 역사를 반성하고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에서 2005년 7월에 출범하였다.

소속 및 위치

경찰청 본청 감사관실에 속해 있으며, 기관장은 총경이 보임된다. 센터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갈월동)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1976년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어 치안본부 대공분실로 사용되다가 1983년 12월 지상 7층으로 증축되었으며,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한 장소이기도 하다. 2005년 경찰청이 이곳을 인권센터로 조성하기로 결정하면서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와 과거사위원회가 입주하였고, 같은 해 10월 4일 '1004! 인권경찰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주요 업무

경찰청 인권센터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경찰의 인권정책 수립 및 관계 법령 정비
  •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인권 교육 실시
  • 인권침해 사건 접수, 조사 및 처리
  • 인권침해·차별 사례 분석 및 제도 개선 추진
  • 국가인권위원회·시민 단체와 연계한 경찰 법집행 모니터링
  • 민간 자문기구인 경찰청 인권위원회 활동 지원
  •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정책 수립
  • 성희롱 상담, 고객만족모니터링, 경찰인권영화제 진행 등

건물 내 시설

1층에는 건물의 구조와 인권센터 설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관이 있다. 4층에는 박종철 기념전시실과 인권교육전시관이 위치해 있으며, 1980년대 사회상,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역사적 배경,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5층에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의 조사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관련 기구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2005년 '경찰청 인권수호위원회'로 출범하여 경찰청장의 자문기구로 활동해 왔으며, 인권센터가 이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찰 인권보호 규칙」(경찰청훈령)에 따라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에서의 인권보호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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