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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은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에 위치한 도자 전문 공립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약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관요(官窯)가 운영되었던 경기도 광주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전통 도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및 연혁

경기도자박물관은 2001년 6월 28일 '광주조선관요박물관'으로 준공되었으며, 같은 해 8월 10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에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의 경기도 개최와 연계되었다. 2003년 2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자 전문 제1종 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 2004년에는 ICOM(국제박물관협회)에 등록되었다. 2008년 3월에는 (재)세계도자기엑스포에서 (재)경기문화재단으로 관리 전환이 이루어졌고, 같은 해 7월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2011년 6월부터는 (재)한국도자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2014년 10월 문화사업본부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개편되었다.

성격과 기능

경기도자박물관은 광주 관요를 비롯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초기 청자 및 백자에서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의 유·무형 자료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를 주요 기능으로 한다. 조선시대 관요 유적의 발굴과 학술 연구, 전통 도자문화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한국 전통 도자 전문 박물관으로, 조선백자 연구와 관련 기관으로서 문화재 지표조사 전문기관 및 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시설 구성

박물관은 2층 상설전시실과 1층 도자문화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규모 야외 조각공원, 장작가마, 한국정원, 다례 시연장 및 광주 지역에서 생산된 도자기를 판매하는 도자 쇼핑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관요에서 생산된 순백자·청화백자·분청사기 등의 전통 도자기와 그 전통을 계승하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한국 전통 도자의 육성·발전을 위하여「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전」이라는 전통 도자 공모전을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관람 정보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이며, 비엔날레 기간에는 휴관하지 않는다. 2013년 5월에는 박물관 인근에 곤지암도자공원이 개장되어 연계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경기도와 이천 지역의 도자 문화를 다루는 '경기도자미술관'(이천 소재, 현대 도자예술 중심)과 구별되는 기관으로, 전통 도자와 조선시대 관요사 연구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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