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은 축구, 농구, 핸드볼, 하키 등 골을 통해 득점하는 구기 종목에서 해당 경기의 승부를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골을 의미한다. 경기 결과에서 승리팀의 득점 중 패배팀의 최종 득점을 뺀 나머지 점수 차에 해당하는 골들 가운데 가장 먼저 들어간 골이 결승골로 간주된다.
구체적인 판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0으로 경기가 종료된 경우, 그 유일한 골이 결승골이 된다. 2-0 또는 3-0 등으로 승리팀이 다득점 승리를 거둔 경우, 승리팀의 첫 번째 골(선취골)이 결승골이 된다. 2-1이나 3-2와 같이 양 팀이 모두 득점한 상황에서는, 승리팀의 득점 중 패배팀의 최종 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 차를 만든 골들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된 골이 결승골이 된다. 예를 들어 3-2로 끝난 경기에서는 승리팀의 두 번째 골이 결승골에 해당한다. 동점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골 역시 결승골로 인정된다.
결승골은 단순히 경기 내 많은 골 중 하나가 아니라,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득점이라는 점에서 선취골, 추가골, 만회골, 동점골, 역전골 등 다른 유형의 골과 구별된다. 다만 결승골이 반드시 가장 극적인 장면이나 마지막 득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경기 종료 후 최종 스코어를 기준으로 산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용어는 축구 중계 및 보도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며, 야구의 '결승타'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