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한국어에서 명사와 부사로 쓰이는 어휘로, 어원은 한자 結局(結 맺을 결, 局 판 국)에서 유래하였다. 표준국어대사전과 같은 공인된 사전에 정식 등재된 단어이다.
어원 및 구성
이 단어는 '맺다' 또는 '매듭짓다'를 뜻하는 한자 結과 '판'이나 '국면'을 뜻하는 한자 局이 결합하여 형성된 한자어이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국면이 매듭지어짐', 즉 일이 끝나는 지점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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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로서의 의미: 일이 마무리되는 마당이나 일의 결과가 그렇게 돌아감을 이르는 말. 예를 들어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국에 가서는 마찬가지이다"와 같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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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로서의 의미: 끝에 이르러서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내며, "그는 결국 성공했다", "결국 내가 먼저 양보할 수밖에 없었다"와 같이 문장에서 결과를 정리하는 연결 기능을 한다.
용례 및 활용
문어와 구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사용되며, 특히 일의 종결 시점이나 예상했던 결과로 흘러갔음을 강조할 때 쓰인다. '결국-하다'와 같은 파생형도 존재한다. 주로 논증이나 서사에서 결과를 도출하는 위치에 놓이며, '마침내', '드디어', '끝내' 등과 유사한 의미 영역을 지닌다.
발음과 표기
한국어 표준 발음은 [결국]이며,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gyeolguk'으로 표기된다. 매큔-라이샤워 표기에서는 'kyŏlguk', 예일 표기법에서는 'kyel.kwuk'으로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