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표원(檢票員)은 극장, 유원지, 경기장, 철도, 도시철도, 버스, 선박, 항공 등 각종 여객 운송수단이나 공공시설에서 입장객이나 승객이 정당한 입장권 또는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를 말한다.
어원 및 구성 '검표원'은 한자어 '檢票員'에서 비롯되었으며, '검사할 검(檢)', '표 표(票)', '인원 원(員)'이 결합된 합성어이다. 문자 그대로 '표를 검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수행 직무 검표원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출입문에서 고객의 입장권이나 승차권을 검사·확인하거나 표를 수거한다.
- 출입객 및 외래자를 관리한다.
- 부정출입자를 적발하고 제지한다.
- 매표소 또는 주변 게시판을 관리하고 각종 업무 일지를 작성한다.
- 부대시설 안내 및 고객의 문의사항에 응대한다.
관련 분야 검표원은 작업 환경에 따라 여러 세부 직종으로 나뉜다. 버스표검표원, 케이블카검표원 등이 대표적이며, 철도·지하철 역에서는 개찰구에서 승차권을 확인하는 업무도 포함된다.
자격 및 교육 특별한 학력이나 공인된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되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계산 능력과 기계 판독기 등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입직이 가능하며, 대부분 현장에서 실무를 습득한다. 다만 관련 회사의 직원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고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다.
고용 전망 201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검표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자동 개찰기, 태그 방식(RFID, QR코드 등)의 무인 발권·검표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방식의 인력 검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유사 및 관련 직업 계기검침원, 주차관리원 및 안내원, 재활용품수거원 등이 유사 직군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