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전쟁(1990~1991년)에서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데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다국적 연합군은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제 연합체였다. 연합군은 1991년 1월 17일에 시작된 사막 전쟁(Operation Desert Storm) 동안 이라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였다.
주요 구성국
- 미국: 연합군의 사령부를 맡고, 지상·공군·해군·특수부대 등 대부분의 전술·전략을 주도하였다.
-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배화지와 물자 보급 거점으로 활용되었으며, 자금 및 군사 시설을 제공하였다.
- 영국: 지상 부대와 해군 함대를 투입했으며, 공중 지원도 수행하였다.
- 프랑스,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등 다수의 국가가 병력·장비·재정 지원을 제공하였다.
지휘 구조
연합군 사령부는 미국의 제7군 사령관이 맡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본부를 두었다. 전투 지휘는 미국 육군, 해군, 공군 고위 장성들이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주요 임무와 성과
-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을 무력으로 복구하고, 이라크군의 전투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
- 정밀 폭격, 전자전, 공중 급유, 지상 기동전 등을 통합한 복합 작전이 진행되었다.
- 1991년 2월 28일, 연합군은 지상전(데저트 스톰 지상 작전)을 개시해 4일 만에 이라크군을 대부분 격파하고 쿠웨이트를 해방하였다.
전후 상황
전쟁 종료 후, 연합군은 쿠웨이트 재건 지원 및 이라크에 대한 제재 체제 유지에 관여하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간 방위 협력 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이 “걸프 전쟁의 다국적 연합군”은 국제사회가 조직한 군사 연합으로, 쿠웨이트 주권 회복과 지역 안보 확보를 목표로 한 다국가 협력 체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