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제파(중국어 정체자: 建制派, 영어: Pro-establishment camp / Pro-Beijing camp)는 홍콩의 보수주의 정치 진영으로, 중국 국민주의를 표방하며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와 중국공산당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 정치 세력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개요
- 어원: '건제(建制)'는 중국어 '建制派(jiànzhìpài)'에서 유래한 말로, 문자 그대로 '체제(제도)를 세우는 파벌'이라는 뜻이다. 즉, 현 체제(establishment)를 지지하는 세력을 의미한다.
- 정치적 입장: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 체제 유지를 지지하며,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와 중앙 정부(베이징)의 정책에 우호적이다.
- 구성: 친중국 성향의 다양한 정치인, 정당, 사회단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정당으로는 민주건항협진련맹(민건련, DAB), 홍콩자유당, 홍콩경제민생연맹 등이 있다.
- 대척점: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치권 확대를 주장하는 '민주파(民主派, 민주파/범민주파/pro-democracy camp)'와 대립 관계에 있다.
사용 맥락
이 용어는 주로 홍콩의 입법회(Legislative Council) 선거, 지방 선거, 그리고 홍콩의 정치적 갈등(예: 2019년 홍콩 시위, 국가안전법 도입 등)을 보도하는 뉴스 및 정치 분석에서 자주 등장한다. 한국어권에서는 홍콩 정치 관련 기사나 학술 자료에서 '건제파'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참고: 위키백과 (ko.wikipedia.org/wiki/건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