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郡)이다.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에 속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와 경북 군위군, 서쪽으로는 합천군, 동쪽으로는 산청군과 접하고 있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산악 지형을 이루며, 낙동강 유역의 상류 지역에 속한다.
개요
거창군은 넓은 면적과 낮은 인구 밀도를 특징으로 하는 농촌 지역이다. 주된 산업은 농업과 축산업이며, 고추, 사과, 양파, 한우 등을 주요 농특산물로 생산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유기농 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기농 단지 조성 및 관련 산업 육성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 자원으로는 황제산자연휴양림, 통제수문, 거창 옥당계곡 등이 있으며, 사계절 내내 등산과 휴양을 목적으로 한 관광객이 방문한다.
어원/유래
거창(居昌)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존재한 옛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거화군(居花郡)', '거산군(居山郡)'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현재의 '거창군'이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거(居)'는 '머무르다' 또는 '살다'를 의미하고, '창(昌)'은 '성하다', '번성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 "번성하게 살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다만 이 글자들의 정확한 어원에 대한 역사적 자료는 제한적이며, 유형 문자 기록이 명확하지 않아 해석은 추정에 그칠 수 있다.
특징
거창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군이자 면적 대비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정책 아래 생태 관광과 친환경 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지역 브랜드로서 '거창한 상품'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한 농특산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0년대 이후 재정난과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젊은 인구 유입을 시도하고 있다.
관련 항목
- 경상남도
- 낙동강
- 귀농
- 친환경 농업
- 황제산
- 옥당계곡
-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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