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성암사

거창 성암사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팔공산(八功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깊은 산중에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어 수행과 정진에 적합한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여러 차례 중건과 보수를 거쳤는데, 특히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된 것을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중건하고 수행했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에도 여러 스님들의 노력으로 법맥을 이어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전각 및 문화재 현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로 지정된 대웅전(大雄殿)을 비롯하여 삼성각, 명부전, 응진전 등의 당우(堂宇)가 남아 있다.

  • 대웅전 (大雄殿):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목조석가여래좌상(木造釋迦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받는다.
  • 삼성각: 산신, 칠성, 독성을 모시는 전각이다.
  • 명부전: 지장보살과 시왕을 모시는 전각이다.
  • 응진전: 나한상을 모시는 전각이다.

이 외에도 경내에는 삼층석탑(三層石塔)과 석불좌상(石佛坐像) 등이 자리하고 있어 사찰의 오랜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현황 성암사는 현재 조계종 소속의 전통 사찰로서, 지역 불자들의 신행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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