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씨(居昌史氏)는 경상남도 거창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는 사영(史榮)으로, 고려 예종 때 서북면병마사(西北面兵馬使)로서 여진의 침입을 토벌하고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낸 후 거창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기원 및 역사
거창 사씨는 고려시대부터 한반도에 거주하고 있던 토착 성씨이다. 고려 말에 명나라에서 귀화한 청주 사씨(靑州史氏)와는 동성이족(同姓異族), 즉 같은 성씨이지만 기원이 다른 집단으로 본다. 한편, 일부 자료에서는 시조와 유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주요 인물
- 사정유(史正儒): 고려 명종 때 좌복야(左僕射)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냈다.
- 사홍기(史洪紀): 고려 고종 때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냈다.
- 사광필(史光弼): 고려 고종 때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냈다.
- 사정기(史挺紀): 고려 고종 때 안무사(安無使)를 지냈다.
인구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거창 사씨의 인구는 1985년 251가구 1,117명, 2000년 120가구 370명, 2015년에는 35명으로 조사되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관향 연혁
거창(居昌)은 경상남도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본래 거타(居陀)·거열(居烈)이라 불리다가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거창군이 설치되었다. 이후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오늘날의 거창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