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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론

거론 (擧論)

'거론'은 한국어의 명사로, 어떤 사항을 논제(論題)로 삼아 제기하거나 논의함을 뜻한다. 동사형으로 '거론하다'(어떤 사항을 논제로 삼아 제기하거나 논의하다), 피동형으로 '거론되다'(어떤 사항이 논제로 제기되거나 논의되다)가 사용된다.

어원 및 한자 구성

'거론'은 한자어로, 擧(들 거)論(논의할 론) 이 결합된 단어이다. '擧'는 '들다, 일으키다, 제기하다'의 의미를 가지며, '論'은 '논의하다, 논하다'를 뜻한다. 따라서 '거론'은 문자 그대로 '의제를 들어 올려 논의하다'라는 의미 구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용법 및 사용 맥락

'거론'은 주로 공식적인 논의, 토론, 보도, 회의 등에서 특정 주제나 사안을 화제로 꺼내어 다루는 상황에 쓰인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 "그 문제는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
  • "이 사안은 회의에서 거론된 적이 없다."
  • "그녀의 이름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거론되고 있다."

주로 신문, 방송 보도 문장이나 공식적인 발언, 토론 장면 등에서 빈번하게 등장한다.

유의어 및 반의어

비슷한 의미로는 '논의', '언급', '제기', '화제로 삼다' 등이 있으며, 문맥에 따라 '문제 삼다'와도 유사한 의미로 쓰일 수 있다. 특정한 반의어가 고정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결론

'거론'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로, 뉴스·보도·토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일상적인 한국어 어휘이다. 그 뜻과 용법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으며, 백과사전적 정보 부족이나 허위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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