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거금대교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와 도양읍 소록도를 잇는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개요 거금대교는 국도 제27호선의 일부로, 고흥반도에서 소록도를 거쳐 거금도로 이어지는 연도교(連島橋) 구간 중 하나이다. 총연장 약 2.02km이며, 2011년 3월 31일 개통되었다. 이 교량의 개통으로 거금도 주민들의 육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700억 원이 투입되었다.
어원/유래 '거금대교'라는 이름은 이 다리가 연결하는 주요 섬인 '거금도(居金島)'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대교(大橋)'는 '큰 다리'를 의미하므로, '거금대교'는 '거금도로 이어지는 큰 다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특징
- 교량 형식: 주탑 2개와 케이블로 상판을 지탱하는 사장교(斜張橋) 형식으로 건설되었다.
- 규모: 총 연장 2,020m, 폭 13.5m 규모로, 해상에 놓인 교량 중에서는 비교적 긴 편에 속한다.
- 자전거·보행자 도로: 국내 최초로 교량 하부에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도로가 별도로 설치되어 차량 통행과 완전히 분리된 안전한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함께 설계된 이중 구조로, 이용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 경관 및 랜드마크: 주변의 아름다운 다도해 해양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고흥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 발전 기여: 거금도를 포함한 인근 섬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련 항목
- 거금도
- 소록도
- 고흥군
- 국도 제27호선
- 사장교
- 연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