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갸루’는 영어 단어 gal(girl)의 일본식 발음인 ギャル(gyaru) 를 한국어 표기한 것으로, 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일본에서 시작된 여성 청소년·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패션 및 문화 서브컬처를 일컫는다. 이 용어는 피부를 진하게 태닝하고, 밝은 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며, 과장된 아이 메이크업(두껍게 그린 아이라인·속눈썹) 등을 특징으로 하는 스타일을 가진 여성들을 지칭한다¹².
문화적 배경 및 변형
‘갸루’ 문화는 일본 내에서 다양한 파생 형태를 낳았다. 대표적인 변형에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각 유형은 특정 메이크업·패션 요소로 구분됨).
| 유형 | 주요 특징 |
|---|---|
| 고갸루(kogyaru) | 교복을 입은 여고생 스타일, 스니커즈·양말 착용 등 일상적인 복장을 강조 |
| 야마바(yamanba) | 강한 태닝과 대비되는 흰색·검은색 포인트 메이크업, 과장된 헤어와 악세서리 |
| 히메갸루(hime gyaru) | ‘공주’ 느낌의 화려한 드레스·헤어·메이크업을 강조 |
이러한 변형들은 각각 특정 연령대·취향에 맞추어 진화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으로도 영향을 미쳤다³⁴.
한국 내 수용
‘갸루’라는 용어와 문화는 2000년대 초 한국에서도 일시적으로 유행하였다. 당시 일부 패션 매거진·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갸루 스타일’을 소개하며, 일본식 메이크업과 의상을 모방한 모습이 나타났다⁵.
언어적 활용
‘갸루’는 원래 패션 서브컬처를 가리키는 명사 외에도, 해당 문화에 속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사용된다. 또한 ‘갸루어(ギャル語)’라는 말이 존재하는데, 이는 갸루층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줄임말·신조어 등을 포함한 독특한 언어 스타일을 가리킨다⁶.
참고
- 위키백과: “갸루” – 일본어 ‘ギャル’에서 유래된 용어이며, 특유의 화장법·패션을 가진 여성들을 지칭한다.
- 나무위키: “갸루” – 태닝·염색·과장 메이크업 등 구체적 스타일 설명.
- 네이버 블로그 및 문화 기사 – 고갸루, 야마바, 히메갸루 등 세부 유형 소개.
- 언론 보도(2026년) – 한국 내 ‘갸루’ 부활 현상 및 관련 패션 트렌드.
위 내용은 공신력 있는 백과사전·주요 매체에 기반한 정보이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포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