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블러 (포켓몬스터)

갬블러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트레이너 클래스 중 하나이다. 도박꾼을 모티브로 하며, 포켓몬 배틀을 일종의 내기나 운에 맡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징

  • 외형: 주로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정장 차림이거나 혹은 다소 헐렁한 복장에 카드, 주사위, 또는 돈과 관련된 소품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사용 포켓몬: 특정 타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포켓몬을 사용하지만, 때때로 운이나 예측 불가능성을 상징하는 노말, 악, 에스퍼 타입 포켓몬을 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강력한 포켓몬보다는 다소 기묘하거나 특이한 포켓몬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등장 게임: 주로 초기 세대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포켓몬스터 블루》), 《포켓몬스터 피카츄》,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등 관동 및 성도 지방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게임 코너가 있는 연분홍시티나 금빛시티 등 도박 시설이 있는 지역 근처에서 자주 등장했다.
  • 대사: 배틀 전후에 "이번 판에 모든 걸 걸겠어!", "운이 없었군.", "돈을 걸어 보겠나?", "패배라니, 믿을 수 없어!"와 같이 도박이나 금전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한다. 패배 시에는 자신이 건 돈을 잃었다는 투의 대사를 하기도 하며, 상금에 대한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

관련 사항

  • 트레이너 클래스의 변화: 초기 세대에서 등장했던 갬블러 트레이너 클래스는 이후 국제적인 도박 관련 규제 및 게임의 청소년 이용가 등급 유지 문제로 인해 점차 다른 트레이너 클래스(예: 관광객, 사업가, 혹은 Gentleman 등)로 대체되거나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과 같은 리메이크 작품에서도 해당 클래스의 역할이나 외형이 수정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해외 명칭: 일본어 명칭은 ギャンブラー (Gyanburā), 영어 명칭은 Gambl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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