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프로 S

갤럭시 탭프로 S(Samsung Galaxy TabPro S)는 삼성전자에서 2016년 1월 CES에서 공개하고 같은 해 출시한 윈도우 기반의 투인원(2-in-1) PC이다. 태블릿과 노트북의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탈착식 키보드를 기본 제공하여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강조한 제품이다.


개요 갤럭시 탭프로 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시리즈와 유사하게, 태블릿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키보드를 연결하여 노트북처럼 작업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탭 시리즈 외에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형 PC를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었다. 특히 얇고 가벼운 디자인, 삼성의 독자적인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주요 특징

  • 디스플레이: 12인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21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넓은 색 재현율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여 사진 및 비디오 감상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홈 또는 프로 버전을 탑재하여 일반적인 윈도우 PC 환경을 제공한다.
  • 프로세서: 인텔 코어 M3(6Y30)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저전력 기반으로 설계되어 팬리스(fanless) 디자인이 가능했다. 이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에 기여했지만, 고사양 작업에는 한계가 있었다.
  • 메모리 및 저장 공간: 4GB LPDDR3 RAM과 128GB 또는 256GB SSD를 탑재했다.
  • 디자인 및 휴대성: 태블릿 본체 기준 두께 6.3mm, 무게 약 693g으로 당시 동급 윈도우 투인원 PC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축에 속했다. 마그네틱 방식의 탈착식 키보드 커버를 기본 제공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 배터리: 5,200mAh(39.5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10.5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USB-C 타입 포트를 통해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약 2.5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했다.
  • 연결성: Wi-Fi 802.11 a/b/g/n/ac, 블루투스 4.1을 지원하며, 일부 모델에는 LTE 통신 모듈이 탑재되기도 했다. 포트는 USB-C 3.1 단자 1개와 3.5mm 헤드폰 잭만 제공되어 확장성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평가 및 위상 갤럭시 탭프로 S는 삼성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결합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는 당시 윈도우 태블릿 중 독보적인 수준이었으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인텔 코어 M3 프로세서의 성능 한계와 단일 USB-C 포트만 제공되는 확장성 부족은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경쟁 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시리즈와 비교되며 삼성의 윈도우 투인원 시장 진입을 알린 상징적인 제품이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로 윈도우 기반 투인원 PC 라인업을 계승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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