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구역(開豊區域)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개성특별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이다. 2002년 판문군이 폐지되기 전의 북한 행정구역상 개풍군의 관할구역과 유사한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개성시 직속으로 편입되었다. 2005년에 개성시에 통폐합되었다가 2020년에 개풍구역으로 개편되었다.
면적은 약 262.6km²이며, 2008년 기준 인구는 약 115,862명이다. 북쪽으로는 황해북도 금천군, 동쪽으로는 판문구역, 서쪽으로는 례성강을 사이에 두고 황해남도 배천군, 남쪽으로는 한강 어구를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 경기도 및 강화군과 접하고 있다.
행정 구역으로는 개풍1동, 개풍2동의 2개 동과 고남리, 광수리, 남포리, 려현리, 묵산리, 묵송리, 신서리, 신성리, 연강리, 오산리, 풍덕리, 해평리, 의포리, 옥산리 등 14개 리가 있다.
개풍군 시절부터 개성인삼의 본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복숭아 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2025년에는 북한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가 준공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