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지(開拓地)는 한자어 '열 개(開)', '넓힐 척(拓)', '땅 지(地)'가 결합한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개척한 땅'을 의미한다. 표준국어대사전 및 다수의 국어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다.
정의 개척지는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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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땅을 일구어 새로 얻은 땅. 황무지나 미개간지를 개간·간척하여 농경지나 정착지로 만든 공간을 가리킨다. 이는 '거친 땅을 일구어 농사 지을 땅을 넓힘'을 뜻하는 '개척(開拓)'의 명사형에 '땅'을 의미하는 '지(地)'가 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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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역, 운명, 진로 따위를 처음으로 열어 새로 얻은 분야나 영역. 물리적인 토지뿐 아니라, 학문·예술·기술·사상 등에서 기존에 닿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얻은 결과나 영역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어원 '개척(開拓)'은 중국 고전 한자어에서 유래하였다. '열다(開)'와 '넓히다/개척하다(拓)'가 결합하여 '미개지를 열어 넓히다'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땅(地)'을 붙여 '개척된 땅'이라는 명사가 형성되었다.
사용 맥락
- 역사적으로는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Western Frontier), 시베리아 개척, 한국의 간척 사업 등 새로운 땅에 정착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다.
- 현대에 와서는 '우주는 인류의 마지막 개척지', '미개척 시장', '새로운 기술 개척지' 등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추상적 영역에 대해서도 확장되어 쓰인다.
- 반의어 및 관련어로는 '미개척지(未開拓地)', '개발지', '정착지', '식민지' 등이 있다.
영어 대응어 영어로는 'frontier', 'frontier settlement', 'reclaimed area', 'pioneering area' 등으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