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등학교 야구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개성고등학교 소속의 운동부이다. 1957년 4월 20일에 창단되었으며, 부산 지역 고교 야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역사 및 특징 개성고등학교 야구부는 1950년대 후반 창단 이후부터 부산은 물론 전국 고교 야구 무대에서 꾸준히 강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1960년대에는 봉황대기(1961년)와 청룡기(1964년)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1972년에는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확고히 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국대회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2018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2021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오르는 등 최근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는 팀으로 부상했다.
개성고등학교 야구부는 수많은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산실로도 유명하다. 과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한 김용희를 비롯하여, 이성민, 배성근 등 여러 선수들이 개성고등학교 야구부를 거쳐 KBO 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거나 활약한 바 있다. 팀은 투지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며, 매년 전국대회에서 다크호스 혹은 강팀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