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순 (姜弼淳, 1934년 3월 25일 ~ 2013년 10월 27일)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여성 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제13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생애 강필순은 1934년 3월 25일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활동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한편,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활발한 여성 운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위원 및 서울지부장,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여성 단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정치 경력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전국구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회에서는 여성 인권, 사회 복지, 법률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성 평등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여성 관련 법안 발의 및 정책 제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
사망 강필순은 2013년 10월 27일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그의 삶은 법조인, 여성 운동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여성 인권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