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江原道, Gangwon-do)는 대한민국의 동북부에 위치한 도(道)이며, 동쪽은 동해와 맞닿아 있다. 행정 중심지는 춘천시이며, 남쪽은 경기도·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와, 북쪽은 북한의 함경북도·함경남도와 접한다. 면적은 약 16 873 km²로, 대한민국 영토 중 두 번째로 넓은 도이며, 2023년 기준 인구는 약 1 560 000명이다.
지리
강원도는 동해안의 산악지대와 내륙의 고원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인 산맥으로는 태백산맥이 있으며, 백두대간의 연장선인 설악산·오대산·대관령 등 고산지대가 위치한다. 주요 하천으로는 낙동강·한강·청천강·동천 등이 흐른다. 동해안에서는 해안절벽과 해변이 발달해 있으며,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로는 속초·양양·강릉 등이 있다.
역사
삼국시대에는 고구려·백제·신라가 교차하는 경계지역으로, 특히 고구려가 장기간 지배하였다. 고려·조선 시대에는 강원도(江原道)의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행정구역이 강화·원주·춘천·양양·죽변 등으로 구분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 현재의 행정구역이 확정되었으며, 1948년~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까지는 현재와 동일한 경계가 유지되었다. 전쟁 후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이 설정되어, 강원도는 남·북으로 분할되었다. 현재 강원도는 남한에 속한 도이며, 북한 쪽 강원도는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존재한다.
행정구역
강원도는 1개의 광역시·1개의 특별시·7개의 군·1개의 자치구로 구성된다. 현재의 주요 시·군·구는 다음과 같다.
- 시: 춘천시(도청 소재), 강릉시, 원주시, 속초시, 삼척시, 동해시, 홍천시, 태백시, 정선시(2024년 6월 현재, 정선군이 승격된 사례는 없음)
- 군: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횡성군, 평창군, 홍천군, 강릉군 등
(※ 위 목록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정부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제
강원도의 주요 산업은 관광, 농업, 어업, 광업, 그리고 최근에는 재생에너지와 IT 기반 산업이다. 설악산·오대산 등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며, 강릉·속초·양양 등 해안지역은 해양레저와 어업이 주요 경제활동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2018년) 개최를 계기로 인프라가 확충되어, 스포츠·레저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랭지 농업이 발달해 사과·배·복숭아·감자 등의 생산이 활발하며, 추청·횡성 등에서는 한우 사육이 활발하다.
문화·관광
강원도는 전통적인 민속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한다. 강릉의 ‘경포대’, 속초의 ‘청초호’, 평창의 ‘대관령양떼목장’ 등 역사·자연 관광지가 다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는 속초 ‘해맞이 축제’, 강릉 ‘단오제’, 평창 ‘빙어축제’ 등이 있다. 또한, 강원도는 전통음식인 ‘막국수’, ‘감자전’, ‘오징어순대’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교통
강원도는 철도·도로·항공·해운이 종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주요 철도 노선으로는 경전철·동해선·강릉–속초 구간이 있으며, 고속도로는 동해고속도로·서울–속초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제2경춘고속도로가 통과한다. 강릉·양양·속초 등에 공항이 위치해 국내선 및 일부 국제선 운항이 이루어진다. 동해안 항구인 동해항·속초항·정선항 등은 물류와 관광 수요를 담당한다.
교육·연구
강원도에는 강원대학교(춘천), 강원과학기술대학교(원주), 강원교육대학교(춘천) 등 다수의 고등교육기관이 있다. 또한, 산림·수산·환경 분야의 연구기관이 위치해 지역 특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다.
참고
본 문서는 공신력 있는 정부·학술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신 인구·행정구역 등의 통계는 해당 연도(2023~2024) 기준이다. 향후 행정구역 개편·인구 변동 등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