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정 (姜娥晶, 1989년 7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였으며, 180cm의 장신과 정교한 3점슛 능력으로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를 대표하는 슈터로 활약했다.
생애 및 경력
강아정은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춘천 우리은행 한새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우리은행 (2008~2019) 우리은행 입단 후 데뷔 초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 선수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2012-13 시즌부터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를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수 차례 WKBL 베스트 5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정확한 외곽슛과 안정적인 플레이는 우리은행 공격의 중요한 축이었다.
부산 BNK 썸 (2019~2023) 2019년 FA 자격을 얻어 부산 BNK 썸으로 이적했다. BNK 썸에서도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창단 초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 등으로 인해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결국 2023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경력 강아정은 꾸준히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아시안 게임, 올림픽 예선전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에도 출전하며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은퇴 후에는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상 및 경력
- W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7회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 WKBL 베스트 5 다수 선정
- WKBL 올스타전 출전 다수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