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綱常) :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유교 윤리에서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도리를 의미한다. 삼강은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을 가리키며, 오상은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의 다섯 가지 덕목을 가리킨다. 조선 시대에는 강상(綱常)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사람을 '강상죄인(綱常罪人)'이라 하여 엄중히 처벌하였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강상을 무너뜨리다', '강상을 바로잡다' 등의 표현으로 사용된다.
강상(江上) : 강의 위, 또는 강가를 뜻한다. '강상에 안개가 자욱하다' 등과 같이 공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데 쓰인다.
강상(江商) : 조선 시대에, 한강을 중심으로 주요 뱃길을 장악하여 곡물 등을 도매로 판매하던 상인을 가리킨다. '경강상인(京江商人)'의 준말이다.
강상(降霜) : 서리가 내리는 현상, 또는 내린 서리 자체를 뜻한다. '강상하다'는 동사형으로 사용된다.
강상(強上) :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이르는 한의학 용어이다. 파상풍이나 중풍 때 주로 나타난다.
강상(姜尙) : 중국 주(周)나라 초기의 정치가·군사가인 강태공(姜太公)의 본명이다. 성은 강(姜), 이름은 상(尙), 자는 자아(子牙)이며, 호는 비웅(飛熊)이다. 주나라 문왕과 무왕을 도와 상(商)나라를 멸망시키고 제(齊)나라를 건국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주요 등장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