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규 (康奉珪, Kang Bong-gyu)
개요
강봉규는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1978년 1월 12일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하였으며, 신장 183cm, 체중 88kg, 우투우타이다. 포지션은 외야수(좌익수, 우익수)와 1루수를 겸하였다.
학력 및 아마추어 경력
부전초등학교, 개성중학교,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였다. 고려대 재학 시절이던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 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로 인해 병역 특례(예술체육요원)를 받았다.
프로 선수 경력
1996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7라운드 전체 57순위로 OB 베어스(후신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으나,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여 2000년에 입단하였다. 두산 베어스 시절(2000~2005년)에는 주로 백업 및 대타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2005년 시즌 후, 강동우를 상대로 한 트레이드를 통해 김창희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 삼성 라이온즈(2006~2015년)에서 본격적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하였다.
2009년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당시 타격코치였던 나가시마 기요유키의 조언을 받은 후 타격이 개선되어, 규정 타석을 채우며 타율 0.310,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여 KBO 리그 20-20 클럽에 가입하였다. 같은 해 KBO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고,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량발전상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으로 내정되었으나, 부진으로 시즌 중 진갑용에게 주장직을 넘겼다. 2011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고, 해당 경기의 MVP로 선정되었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909경기 출전, 타율 0.262, 522안타, 49홈런, 262타점, 63도루이다.
독일 진출 및 은퇴
2015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을 선택하였고, 삼성에서 함께 뛰었던 릭 판 덴 휘르크의 소개로 2016년 독일 베이스볼 분데스리가의 부흐빈더 레기오네레(구겐베르거 레기오네레)에 입단하였다. 1시즌 동안 활동한 후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지도자 경력
2016년 11월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영입되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육성군 타격코치, 1군 타격보조코치, 1군 타격코치, 2군 타격코치, 2군 외야수비·작전코치, 1군 작전코치, 1군 주루코치, 1군 벤치코치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였다. 2024년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다.
수상 경력
-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
- 2009년 KBO 페어플레이상
- 2009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량발전상
- KBO 한국시리즈 우승 3회(2001년 두산, 2011년·2012년 삼성)
참고 사항
동명이인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연출한 강봉규 PD(프로듀서)가 존재하나, 위 인물과는 다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