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종합운동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다목적 종합운동장이다. 강릉시 체육시설사업소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개요 및 연혁
강릉종합운동장은 1981년 1월 28일에 착공하여 1984년 6월 18일에 준공되었으며, 1985년 10월 10일에 정식 개장하였다. 기존에 강릉시 노암동에 있던 공설운동장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전·신축한 것이다. 부지면적은 39,330㎡, 연면적은 14,547㎡이며, 약 21,000~33,000명(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설 구성
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103m×68m) 1면과 400m 8레인의 우레탄 육상트랙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간조명, 전광판, 음향시설, 주차장(800대) 등이 있다. 본부석 약 3,089석, 일반석 약 18,000여 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 구단
과거 현대 호랑이(1987~1989)가 홈 구장으로 사용한 바 있으며, 이후 강릉시청 축구단(현 강릉시민축구단)이 1999년부터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K리그1의 강원 FC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그리고 2020년부터 이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원 FC는 2013년 이후 전국체육대회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일정 기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등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도 하였다.
주요 행사
매년 강릉단오제 기간 중 강릉제일고등학교와 강릉중앙고등학교 간의 강릉 정기전 축구 경기가 이곳에서 열린다. 2015년 전국체육대회의 개·폐막식이 이곳에서 개최되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올림픽 파크의 일부로서 보안구역으로 지정되어 운영 지원 시설로 활용되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만의 평가전이 열렸다.
네이밍 스폰서십
2025년 6월, 강원 FC가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와 명칭 사용권 협약을 체결하여, 강원 FC의 홈경기 개최 시 경기장 명칭을 '강릉하이원아레나'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다만 이는 강원 FC 홈경기 시에 한정된 명칭이며, 평상시 명칭은 강릉종합운동장이다.
교통
강릉역에서 직선거리 약 900m 거리에 위치하며, 시내버스 103번, 112번, 202번, 202-1번, 202-2번 등을 이용할 수 있다.